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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켄 :: その159 ☆Walk☆

쿠로♪ 2012. 9. 22. 23:49

☆Walk☆

その159

 

ある日

とある少年が
夜空を見上げていた
어느날 어떤 소년이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その少年は
夜空に浮かぶ星を
ずっと眺めていた
그 소년은 밤 하늘에 뜬 별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どんな星よりもその星が
一番キレイに輝いていた
어떤 별보다 그 별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悲しいくらいキレイに
輝く星
その星は
その少年のしか見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슬플정도로 아름답게 빛나는 별
그 별은 그 소년 밖에 볼 수가 없었다.


ただ もう1人だけ
少年にしか見えないはずの星を見でいる
者がいた
단지 다른 한사람만이
소년밖에 보일리가 없는 별을 보고있는 사람이 있었다.
 

                        
 

昔々 ある小さな星に
誇り高きおじいさんが
住んでいた
옛날옛날 어떤 작은 별에 긍지가 높은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そのおじいさんは
誰にでも慕われ
仕事の出来る
とても頭のいいひとだった
그 할아버지는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일을 할 수 있는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

そのおじいさんも
夜空に浮かぶ星を
毎日ずっと眺めていた
그 할아버지도 밤하늘에 뜬 별을 매일 매일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その星もまた おじいさんにしか見えなかった
 그 별 또한 할아버지에게 밖에 보이지 않았다.


満天の星空の中でやっぱりその星が一番キレイの輝いていた
밤 하늘의 별빛 속에서 역시 그 별이 가장 예쁘게 빛나고 있었다.


そのおじいさんには
可愛い可愛い孫がいた
그 할아버지에게는 사랑스러운 손자가 있었다.


その孫は
砂漠の星に住んでいた
그 손자는 사막의 별에서 살고 있었다.


何もかもが
掴もうとすると砂になって崩れ落ちてしまう砂漠の星
모두가 잡으려고하면 모래가 되어 무너져 버리는 사막의 별

ひとつ間違えて
足を踏み外せば
砂に沈んで
消えて無くなってしまう
儚い星
하나의 실수를 해서 발을 헛디디면 모래에 잠겨 사라져 버리는 덧없는 별


そんな砂漠の星で暮らす孫を心配しながらも
おじいさんは銀河系で
一番星になってほしいといつも願っていた
그런 사막의 별에 사는 손자를 걱정하면서도 할아버지는 은하계에서 저녁 하늘에 맨 먼저 나타나는 첫 별이 되기를 언제나 바라고 있었다.


遠く離れたその小さな星からいつも孫を思い
一人 寂しく暮らしていた
멀리 떨어진 그 작은 별에서 항상 손자를 생각하며 혼자 쓸쓸히 살고 있었다
 
孫とおじいさんはなかなか会う機会が作れず
しばらくの間会えていなかった
손자와 할아버지는 좀처럼 만날 기회가 없이 당분간의 기간동안 만날 수 없었다.
 
でも おじいさんは孫には自分が孫を応援していることを決して口にしようとはしなかった
하지만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자신이 손자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결코 입밖으로 내놓지 않았다.


ある日を境におじいさんは病にかかってしまい
寝たきりになってしまった
어느 날을 기로로 할아버지는 병에 걸리고 말았다. 자리에 누운채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自分で思うように体が動かせない寝たきりのおじいさんは 毎日天井とにらめっこしていた
자신이 생각한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노쇠한 할아버지는 매일 천장을 쳐다보며 씨름했다.


その真っ白い天井の先にはいつもあの星が見えていた
그 하얀 천장의 앞에는 언제나 그 별이 보이고 있었다.


その星の向こうにはいつもあの少年がいた
그 별의 맞은편에는 언제나 그 소년이 있었다.


二人のしか見えない星を挟んで いつしか二人は見つめ会っていた
두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 별을 사이에 두고 어느덧 두 사람은 응시해 바라보고 있었다.
 
見つめ会っているうちに
届きそうで届かない距離まで 二人は近づいていたこと知らなった
바라보고 있는 사이에
닿을 것 같으면서 닿지 않는 거리까지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알지 못했다.


いつも朝が来るまでふたりは星を見ていた
언제나 아침이 올때까지 두 사람은 별을 보았다.


そうやって毎日二人しか見えない星をみ続けた
그렇게 매일 두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 별을 계속 바라보았다.


おじいさんが倒れたことを知った孫はその遠く離れた星へ 時間の許す限りなん度も何度もワープして
おじいさんに会いに行った
할아버지가 쓰러진 것을 안 손자는 멀리 떨어진 별에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몇번이고 몇번이고 워프해서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おじいさんは自分の命がその長くないことを知っていた
할아버지는 자신의 생명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それでも自分のことより
孫のことをずっと心配しながら毎日病気と闘っていた
그래도 자신에 대한 것 보다 손자에 대한 것을 계속 걱정하면서 매일 병과 싸워나갔다.


来る日も来る日もおじいさんは天井とにらめっこしていた
날이면 날마다 할아버지는 천장을 쳐다보며 씨름했다.


その日は誰が見ても寝しそうだった
그날은 누가보아도 죽을 것만 같았다.


最後の最期までおじいさんは孫のことを心配し続けていた
마지막 최후까지 할아버지는 손자에 대한 걱정을 계속 했다.


孫はおじいさんの命が消えてしまう前にもう一度会いたくて いつでもワープ出来るように準備万端 だった
손자는 할아버지의 생명이 사라져버리기 전에 한번더 만나고 싶어서 언제든지 워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でも その願いは届かなかった

그러나 그 바람은 전해지지 않았다.

 

○月X日

誇り高きおじいさんは

永遠の眠りについた

○월X일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는 영원히 잠에 들었다.

 

おじいさんが亡くなってから その孫はおじいさんがどんなに自分のことを心配してくれていたのか 自分のことを思ってくれていたか周りの人達の聞かされた

할아버지가 죽고 나서 그 손자는 할아버지가 얼마나 자신에 대해서 걱정해주고 있었는지,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주고 있었는지 주변의 사람들에게 들었다.

 

遠く離れた小さな星の住む誇り高きおじいさんと

孫の想いが初めてひとつになった 

멀리 떨어진 작은 별에 살고 있는 긍지 높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마음이 처음으로 하나가 되었다. 

 

 おじいさんは同じ星の住む周りの人達に

「自慢の孫だ」

といつも漏らしていた

할아버지는 같은 별에 사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손자이다'라고 언제나 이야기하고 있었다.

 

そのことを聞かされた孫はたくさんの後悔と一緒にたくさんの涙を流した

그것을 들은 손자는 많은 후회와 함께 많은 눈물을 흘렸다.

 

涙にくっついて言葉にならない想いが今にも溢れそうだった

눈물과 함께, 말로는 할수없는 추억들이 당장이라도 흘러넘칠 것 같았다.

 

美しい寝顔でぐっすりと眠るおじいさんに  声にならない声でこう言った 
아름답게 편안히 잠든 얼굴로 돌아가신 할아버지에게 소리 없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もっと いっぱい話がしたかった」

"좀 더 많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もっと 一緒に食事がしたかった」

"좀 더 함께 식사를 하고 싶었다"

 

「もっと いろんなところに連れていってあげたかった」

"좀 더 여러 곳에 데려가 주고 싶었다."

 

「もっと いろんなことを教わりたかった」

"좀 더 여러가지를 배우고 싶었다."

 

「もっと もっと 一緒にいたかった」

 "더욱 더 함께 있고 싶었다"

 

一晩中泣いた

밤새 울었다.

 

すると 砂漠の星は一晩の間に孫の涙でいっぱいになった

그러자 사막의 별은 하룻밤 사이에 손자의 눈물로 가득찼다.

 

朝のなり太陽の光が砂漠の星を照らし始めた

아침에 되어 태양의 빛이 사막을 비추기 시작했다.

 

すると 緑ひとつ無かった砂漠の星に一輪のチューリップだ咲いた

砂漠の星はみるみるうちに緑でいっぱいになった

그러자 새싹 하나 없던 사막의 별에 한 송이의 튤립이 피었다.

사막의 별은 순식간에 새싹으로 가득 찼다.

 

それを見た孫は今まで見たことのないような自然の美しさに一粒の涙を流した

 그것을 본 손자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한 방울의 눈물을 흘렸다.

 

その涙を握りしめたら少しだけ強くなれた気がした
그 눈물을 움켜쥐니 조금이지만 강해진 기분이 들었다.


          ☆

          ☆

 

ある夜少年が夜空を見あげて いつものように自分にしか見えない星を眺めていた

 어느 날 밤 소년이 밤하늘을 쳐다보고 평소처럼 자신 밖에 보이지 않는 별을 바라보았다.

 

どんなに輝く星よりも

悲しいくらいキレイに輝いていた星は2つ仲良く並んで光輝いていた

얼마나 빛나는 어떤 별 보다도  슬플정도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별은 둘이 사이좋게 늘어서서 빛을 반짝이고 있었다.

 

ほかの誰にもその星は見えやしないけど 少年の目にはしっかりとそに2つの星がひときわ輝いて見えていた

다른 누구에게도 그 별은 보이지 않지만 소년의 눈에는 확실히 그 두개의 별이 유난히 빛나 보였다.

 

少年に居場所を知らせるように 眩しいくらい輝いていた

소년이  있는 곳을 알리는듯이 눈부실 정도로 빛나고 있었다.

 

二度と鳴ることのない携帯を握りしめて少年は立ち上がった 

두번 다시 울릴리가 없는 휴대전화를 쥐고 소년은 일어섰다.

 

 

now playing

 

あんまり覚えないや

Mr. Children

 

                                       ☆健☆

 

**

이걸보고 많은 켄짱의 팬들은 켄에게 무슨일이 있는거 아니냐면서 슬퍼했다고 한다 ㅠ

난 사실 처음 읽었을 때는 별 느낌없었는데 여러번 생각하며 읽으니 알쏭달쏭~~ 오빠 이러지 마세요~ 오빠가 자꾸 니코켄을 트위터화 하는것도 이런 이유인가용?ㅠㅠㅠ